지혜란 무엇일까요?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제법에 환하여 얻음과 옳고 그름을 가려내는 마음의 작용으로서, 미혹을 소멸하고 보리를 성취함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혜 관련 명언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실까요
지혜 명언
현명하다는 것은 못 본 척 넘어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
화를 마음에 담고 있는 것은 손에 뜨거운 석탄을 쥐고 다른 사람에게 던지려고 하는것과 같다. 그 석탄에 손을 데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부처
평화롭고 안온하게 살고자 한다면 자기가 아는 것과 보는 것을 전부 입 밖에 내서는 안된다. -벤저민 프랭클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때로는 눈을 감고 듣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알아도 못 본 척 듣고도 못 들은 척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렇게 행동할 때가 있다는 것은 그래도 지혜가 있다는 것일까요
하지만 때로는 이런걸 참는다는 생각과 함께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부처님의 말씀에서의 비유는 정말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석탄을 들고 던지려는 나 자신만 손을 데는 것이네요. 내 마음에서 화를 만들지 않고 마음에 담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지혜롭고 내 마음의 평온을 얻는 길이네요.
소유하기는 쉬워도 내려놓기는 어렵다. - G, K, 체스터턴
우리는 '내려놔' 란 말로 충고를 하기도 하고 자기 위로를 하기도 하는데요. 내려놓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들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를 하는 것을 두고 권력욕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을 대단하게 평가하는 의견도 있는데요. 가진 것을 내려놓기, 어쩌면 내려놓고 비워야 정말 가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힘을 포기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앨리스 워커
내가 가진 힘과 역량, 재능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남들과 비교해서 나에게 없는 것만을 찾을 게 아니라 내가 가진 것, 나만의 것, 나다운 것을 찾는데 힘을 쏟는다면 더욱 건강한 내가 될 것입니다.
지혜 관련 명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