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5번 교황카드 그림설명

타로 5번 교황카드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고 두 명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타로 교황카드 그림설명을 통해 상징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타로 5번 교황카드 그림설명

 

타로 5번 교황카드 그림설명

-교황은 두 개의 커다란 기둥  사이에 삼중관을 쓰고 왼손에는 삼중 십자가를 든 채 앉아  있습니다.  삼중관과 삼중십자가는 교황의 상징이자 권위를 나타냅니다.
-기둥은 모든 것은 신의 발밑에 있고 인간과 연결되어 있음을 말해줍니다.

-오른손은 위로 들어 올리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적인 축복을 나타냅니다.

-교황의 발 밑에 두개의 열쇠가 있고  그 앞에는 두 명의 사제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열쇠는 천국의 문을 잠그고 여는 열쇠로 지식과 지혜를 나타냅니다.

-무릎을 꿇고 앉아있는 두 사람은 지혜와 이해를 나타냅니다. 그들 옷에 그려져 있는 장미와 백합이 보이시죠? 이것은 타로 1번 마법사카드에서 탁자 주변을 감쌌던 백합과 장미의 의미와 같습니다. 장미는 열정을, 백합은 순수함, 숨겨진 교리를 나타냅니다.

-교황은 이 두 사제를 인도하여 두 개의 열쇠로 신성한  세계로 이끌려고 하는 것입니다.

-4번 황제카드가 현실적인 아버지라면 5번 교황카드는 종교의 아버지를 상징합니다.

 

 

타로 4번 황제카드 그림설명

 

 

교황카드 키워드

* 교육, 믿음직한 조언자, 멘토 역할의 중재자, 조언을 구하는
* 종교, 신뢰감, 유대감
* 친절한, 배려, 공감
* 교리, 규칙, 윤리, 도덕
* 보수적인, 순응하는
* 계약, 법적인 관계, 중매자가 연결

<직업>
선교사, 교직자, 성직자, 중개인, 학자, 컨설턴트, 공무원, 사회복지

 

인물로 보면 멘토, 중재자, 상담가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목사 등 종교적일 때도 많이 등장하는 카드지만, 아버지, 선생님, 주변의 귀인이 있을 경우 이 카드가 나오곤 합니다. 어려운 상황일 때 지혜와 연륜으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물입니다. 

 

 

교황카드 해석

<연애운>

* 종교적이고 정신적인 사랑이라면 매우 좋습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고 다정다감하며 상담을 잘해줍니다. 멘토 역할도 같이 해줄 수 있습니다. 
* 만날 수 있지만 이성적인 마음은 약할 수 있습니다. 따라가면 좋을  남자로 안정적이나 설렘은 없을 수 있습니다,
* 법 카드로 이혼소송과 관련 있거나 합의가 잘 안 되는 경우 나올 수 있습니다.

* 권태기이거나 스킨십에 문제가 있을 경우 나오기도 하는데 같은 종교를 갖고 있으면 좋고 그렇지 않을 경우는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재회는 쉽지 않고 도와주는 제3의 인물이 필요합니다.


<재물운, 사업운>
돈 욕심이 없고 소소하게 유지됩니다. 종교적 사업은 좋고 큰 교회의 목사면 매우 좋습니다. 

학업, 승진운은 있으나 강하지 않고 노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운은 좋고

이동운은 없습니다.

<조언카드>
신로를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말고 규칙과 신념을 지키라고 조언할 수 있습니다.

 

 

타로 5번 교황카드가 나타내는 상징과 키워드를 알아보고 간단한 해석을 정리해봤습니다. 교황 타로카드 그림에 대한 이해가 되셨길 바라며 다음은 타로 6번 연인카드를 만나보겠습니다.